가습기 살균제 강원 피해자 43명·9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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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6.14 댓글0건본문
정부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 4차 조사결과, 강원도에선 모두 마흔세 명이 피해를 봤고, 이 가운데 아홉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률은 20.9%로, 전국 평균 20%를 웃돌았습니다.
강원지역 환경단체는 오늘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도내 가습기 살균제 피해실태를 발표했습니다.
지역별 사망자 수는 원주가 네 명으로 가장 많았고, 춘천과 강릉이 각 두 명, 그리고 홍천 한 명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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