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전역 자외선 지수 높고, 강원 영서지방은 주말까지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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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5.31 댓글0건본문
오늘 강원 영서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평균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지난주부터 시작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강원 영서지방의 낮 최고기온은
홍천 28.7 춘천 27.8, 원주 27.5 등이었습니다.
반면 강원 영동지방의 낮 기온은
강릉 24.7, 속초 23.8, 22.3도 등으로 다소 선선했습니다.
한편 정부의 대기측정기관인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강원도 대부분 지역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원주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었습니다.
기상청은
“강원 영서지방의 폭염이 다음주까지 이어지겠다”며
“강원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 또한 ‘높음’ 수준을 보이겠고,
원주와 속초, 강릉 등 일부 지역에선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예상된다며”
“외출을 자제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한다”
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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