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근로자들, '폐광 철회' 호소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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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5.27 댓글0건본문
태백시와 삼척시의 대한석탄공사 광업소 근로자들이 오늘,
정부의 폐광계획을 철회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근로자들은 호소문을 통해
“정부에서 탄광을 닫겠다고 하니,
막장인생들이 마음이 무겁다”며
“정부는 적자가 많아 탄광문을 닫는다고 하지만,
이는 정부의 증산정책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적자 누적을 이유로,
2017년 석탄공사 화순광업소를 시작으로, 2019년 장성광업소,
2021년 도계광업소를 폐광하겠다는
에너지 공기업 구조조정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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