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물놀이 사고로 벌써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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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5.30 댓글0건본문
홍천군 서면의 한 유원지에서
10대 세 명이 급류에 휩쓸리는 등
때 이른 더위를 맞은 강원도 곳곳에서
물놀이 사고로 세 명이 사망했습니다.
지난 28일 오후 2시 30분쯤,
홍천군 서면 홍천강의 한 유원지에서 물놀이하던
10대 세 명이 급류에 휩쓸렸고,
서울에서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왔던
한 태권도관장이 두 명을 구조했으나,
김모 군을 구조하는 도중 빠져나오지 못하고 김 군과 함께 익사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오후 5시쯤,
평창군 평창강에서 최모 씨가
다슬기를 잡으러 강으로 들어갔다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강원대 스포츠과학부는
“홍천강 등 물놀이 사고가 잦은 곳은
정부차원의 특별대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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