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냉장고에 보관해라"…절도형 보이스피싱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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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5.26 댓글0건본문
강릉경찰서는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통장의 돈을 인출해
냉장고에 보관하게 유도하고,
이후 해당 주택에 침입한 뒤 냉장고 안의 돈을 훔친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원, 서른다섯 살 왕모 씨를 붙잡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최근 비슷한 수법으로 원주에서 9백 만원을 가로채고,
지난 23일 강릉에서 유사 범행을 시도한 조선족,
스물아홉 살 최모 씨도 붙잡았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왕 씨와 최 씨에 대해 사기와 절도,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중국 총책 등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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