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으로 강원 경제 영토 확장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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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6.02 댓글0건본문
민선 6기 강원도정 2주년을 맞이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오늘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통해 강원 경제 발전과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남은 2년 도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족한 도정을 참고 견뎌주신 강원도민께 먼저 감사 드린다."는 소회로 2주년 기자회견을 시작한 최지사는 "개인소득 증가율 전국 1위와 농가소득 전국 3위 달성 등은 성과로 손꼽을 만 하지만, 공공의료원과 알펜시아 부채 문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문제 등을 해결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민선 6기 도정 2주년을 자평했습니다.
최지사는 이와 함께 "지난 2년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초보적인 인프라를 갖추었다."며, "체류형 관광이 가능하도록 기반 시설과 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데 전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한중 FTA 종합 대책과 고부가 가치 전략산업 중심의 지역 경제 개편, 복지분야 투자 확대, 강원 경제 영토 확장과 글로벌화에 집중하는 한편 북방 경제와 대륙진출, 통일한국 선도를 위해 철도와 도로 등 교통망 확충, 크루즈 산업 안착 등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전통시장, 사회적 기업 발전 등을 통해 도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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