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울산바위 인근서 의문의 남녀 백골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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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5.20 댓글0건본문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 인근에서
의문의 남녀 백골 시신 두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고성경찰서는 지난 15일, 고성군 토성면 울산바위 정상,
30m 절벽 아래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녀 백골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관리단 직원 임모 씨는 백골 시신을 발견하고
지난 16일 아침,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백골 시신은 부패 상태로 볼 때,
최소 1년 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일부 뼈는 분리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백골 시신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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