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시 50분쯤,

동해시 구호동 북평공단 내

모 목재 앞 도로에서

45인승 버스가 25t 덤프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장씨가 전신에 타박상을 입었고,

박모 군 등 학생 네 명이

허리와 어깨 등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버스에는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수학여행을 온 학생 스물아홉 명과

교사, 여행사 직원 등

모두 서른다섯 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