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한석탄공사 폐업 소식에 반발한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결의했습니다.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은 오늘 원주혁신도시 내

대한석탄공사 신청사 5층 강당에서 열린

2016년도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석탄공사 폐업에 관한 쟁의안’을

상정하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오는 2019년 태백 장성광업소,

2021년 삼척 도계광업소 등의 순으로

석탄공사를 폐업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