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2년 만에 야생진드기 환자 발생…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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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5.12 댓글0건본문
춘천에서 2년 만에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SFTS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해 당국이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춘천시보건소에 따르면 동면에 거주하는 일흔 여덟 살 A씨가
지난달 말 발열과 구토 증세를 보여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고,
SFTS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업무차 필리핀을 방문한 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강원도 삼척에 거주하는 C 씨는 상태가 호전돼
이르면 내일 퇴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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