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오색케이블카 상반기 착공 '어렵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6.05.10 댓글0건본문
양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의 상반기 착공이
어려워졌습니다.
양양군은 지난해 8월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조건부로 통과된
설악산오색케이블카를 올해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었으나,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 짓지 못해
계획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지난달 29일 주민공청회에서 환경단체는 양양군이 작성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보완을 요구했습니다.
양양군은 다음달 중 보강작업이 마무리된 본안을
원주지방환경청에 제출한다는 방침이지만,
환경단체의 요구사항이 많아 환경청의 승인이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