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 열곳 가운데 여섯 곳이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 정보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도내 중소기업 백여섯 곳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수출기업화 인식조사’ 결과,

도내 중소기업들은 바이어 발굴 등 해외시장 정보부족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최돈진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 회장은

“제품 경쟁력이 있음에도,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정부나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