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위원장 또 사퇴…대회 준비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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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5.03 댓글0건본문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오늘 사퇴했습니다.
지난 2014년 7월, 김진선 전 위원장에 이어 선임된 조양호 위원장은
촉박한 기간 동안, 올해 2월 개최된 테스트이벤트를
사고 없이 치루는 등 성과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올림픽 개막이 2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조 위원장이 사퇴하면서
올림픽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조직위가
서울 중구 대한항공 건물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한진그룹 회장인 조양호 위원장의 사퇴는
조직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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