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급 강풍 피해 복구하려다'…다친 소방대원 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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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5.12 댓글0건본문
지난 주 불어닥친 태풍급 강풍 피해현장에서
현장을 복구하다 다친 40대 소방대원이 순직했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태백소방서 소속
마흔 다섯 살 허승민 소방장은 지난 4일 새벽 피해 신고를 받고
동태백로에 출동했다가 지붕구조물에 머리를 다쳐 의식을 잃었습니다.
허승민 소방장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가운데,
오늘 오전 8시 16분 끝내 숨졌습니다.
허승민 소방장의 영결식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태백소방서에서
강원도청 장으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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