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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칼부림 사건 범인이라고요"…스스로 인증한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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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4.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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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50대 남성을 찌르고 달아난 남자가

사흘 만에 춘천에서 붙잡혔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동작구 한 상가 화장실에서

50대 박모 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윤모 씨를

춘천에서 붙잡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윤 씨는 범행 후 춘천으로 도주했고,

어제 오후 춘천시 후평동에 위치한 원룸 주인과

월세 계약을 체결하던 중 자신이 수배범이라고 횡설수설하다가

원룸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윤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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