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호 물고기 떼죽음은 급격한 방류 따른 '人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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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4.27 댓글0건본문
북한강 최상류 파로호에서 발생한 물고기 집단 폐사의 원인이
인재로 밝혀졌습니다.
강원대 환경연구소는 관계 기관이 인도교 공사를 하면서
인위적으로 수위를 급격하게 낮췄고,
이 과정에서 서로 충돌한 물고기들의 몸에 난 상처를 통해
수생균이 들어가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파로호 물고기 폐사 원인은 관계 기관의 검사결과를 보고
최종 판단하겠다”면서
“양구군과 수중보 관리문제도 협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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