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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 이복 여동생 살해한 60대…"살기가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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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4.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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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영월의 뇌병변을 앓고 있던 40대 여성 사망 사건은

생활고를 비관한 이복 오빠가 저지른 일로 드러났습니다.

 

영월경찰서는 어제 이부 여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장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 50분쯤,

영월군 북면 자신의 집에서 지적장애 3급인 이복 여동생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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