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 교육감-"불합리하고 독선적인 교육정책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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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4.18 댓글0건본문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은 20대 총선 결과를 계기로
"정부 여당의 독선적인 정책 추진이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교육감은 오늘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독선적 리더십과 국민과의 불통 등으로
시행령이 법률을 잠식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고쳐 행정부의 만행을 시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3~5세 무상보육료와 관련해 법률이 중앙정부에서 담당하게 돼 있는데,
시행령으로 교육청에 떠넘겨 왔다."며,
"조만간 개최되는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를 통해 이를 고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도 야 3당이 20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이를 폐지할 것을 공언한 만큼 이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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