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선거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원지역의 선거 열기가 과열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4.13 총선과 관련해

도내에서 단속된 선거사범은 현재까지 마흔 네 명입니다.

유형별로는 후보 비방, 허위사실 유포가

스물 한 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과 향응 제공 등이 뒤를 따랐습니다.

강원도 선관위는

“비방, 흑백선전, 허위사실 유포자는 끝까지 추적해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