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보다가 집 청소 안 하면 학대 '현대판 콩쥐팥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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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4.05 댓글0건본문
집안에 cctv를 설치해 놓고 딸이 청소를 하지 않는다며
딸을 학대한 계모가 징역혁을 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이다우 부장판사는
계모 B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계모 마흔 한 살 B씨는 재혼한 남편과 자신의 친딸, 친아들과
가족여행을 떠난 뒤, 집안에 CCTV를 설치해 놓고
집에 혼자 남은 의붓딸인 중학생 A 양이 청소를 하지 않는다며
욕을 하는 등 A양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온 뒤 의붓딸을 폭행하기도 했고,
이에 앞서 자신의 친아들을 돌보라는 이유로
A양의 수학여행을 막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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