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아동학대 1년 새 188건↑…가해자 80%가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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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3.22 댓글0건본문
강원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015년 강원도 내 아동학대 건수는
오백 쉰 두 건으로, 지난 2014년 삼백 예순 네 건보다
백여든여덟 건 증가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학대 행위자 비율을 보면 친부가 44.2%, 친모가 33.2%,
계모 2.4%, 계부 2%로 친부와 친모의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학대 장소 역시 83.7%가 가정에서 일어났습니다.
강원도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아동학대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과 조기 발견으로 신고의무자인지 아닌지에 관계없이
누구든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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