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시민단체가 강원 지역 야권 후보 단일화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 강원도당은 제 20대 총선에서

야권 연대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성명서에서

“당 대 당 차원의 연대나 정책 연합이 동반되지 않는

야권 연대는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정의당 강원도당은 이번 총선에서

도내 여덟 개 선거구 가운데, 춘천시 선거구 강선경 후보와

원주시 갑 선거구 최석 후보 등 두 명을 후보로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