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빙상 강국 네덜란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에 수상 호텔 건립을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네덜란드는 수상 호텔을 동계올림픽 기간 방한하는 자국 VIP는 물론,

유명선수의 숙박장소 등

공식 환대 장소인 내셔널 하우스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네덜란드는 조립식 호텔로 완공한 뒤 동계올림픽을 전후해

6개월 동안 사용하고 해체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수상 호텔이 운영되는 시기가 철새가 찾는 겨울과 겹쳐

환경문제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