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신사우동 주민들이 강원도새마을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예식장을 장례식장으로 변경을 추진하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신사우동 일대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장례식장 건립 반대추진위원회는

오늘 오전 시청 열린공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식장을 장례식장으로 변경하는 것은

조망권과 교통 등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추위는 주민 7천 7백 명의 반대 서명부를

춘천시에 전달하고 시장 면담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