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구한 운명' 지광국사탑, 보수 후 어디에 자리잡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6.03.09 댓글0건본문
문화재청은 경복궁 경내에 있는 지광국사탑을
완전히 해체한 뒤 부재를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소로 옮겨
2019년까지 보존처리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광국사탑은 일제강점기인 1911년 문화재 수탈에 혈안이 된
일본인의 손에 의해 해체돼 서울로 옮겨졌습니다.
반면 강원도와 원주시는 10년 전부터
지광국사탑의 귀향을 요구해 왔습니다.
탑이 있던 위치도 확인된 만큼
원래 자리에 두는 것이 당연하다는 주장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