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이 1억원 입금된 은행통장 주워 주인에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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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3.03 댓글0건본문
육군 부사관이 1억 원이 입금된 은행통장과 현금이 든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육군 2사단 수색대대 소속 임권혜 중사는
휴가 중이던 지난달 26일,
원주시 단구동 인근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현금 30만원과 1억 원이 입금된 은행통장이 들어있는 지갑을 주워 경찰서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원주에 사는 지갑 주인 반 씨를 찾아 돌려주었고
반 씨가 사례의 뜻을 거듭 밝혔으나,
임 중사는 정중히 사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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