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새 출발"…강원 51개교 '책 읽는 입학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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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3.02 댓글0건본문
강원도 내 쉰 한 개 중고등학교가 오늘 ‘책 읽는 입학식’과 함께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남춘천중학교 등 서른 일곱 개 중학교는
이날 학교장이 직접 신입생에게 책을 읽어 주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대표가 독서 서약을 하는
이색 입학식을 열었습니다.
봉의 고등학교 등 열 네 개 고등학교도 책 읽는 입학식을 열었습니다.
한편 도내 중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신입생이 한 명인
삼척시 가곡중학교는 신입생 김대연 군을 위해
정문에서 장미꽃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은
“우리는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다”며
“작을수록 단단하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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