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 먹다 기도 막힌 80대 할머니 구한 새내기 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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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2.24 댓글0건본문
이물질에 기도가 막혀 무호흡증으로 쓰러진 80대 할머니를 구한
새내기 여경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춘천경찰서 김민지 순경은 지난 18일 오후 3시쯤,
춘천중앙시장 앞 벤치에서 쓰러져 있는 김모 할머니를 발견했고,
곧 중앙경찰학교 신임교육과정에서 배운 하임리히요법을 시행해
김 할머니의 목에 걸린 호떡을 빼냈습니다.
김 순경은
“경찰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고 겸손해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사회적 약자 구호와 보호활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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