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보건소는 다음달까지

1회용 주사기를 다시 사용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의료기관에 대해

신고를 받는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춘천보건소는 의심신고기관이 접수되면 바로 현장조사에 나서며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1차 시정명령, 2차 업무정지,

1개월 면허정지 등 단계별 행정조치를 내리게 됩니다.

이에 앞서 원주의 한 병원에서 주사기 재사용으로 추정되는

C형 간염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