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양구, 속초 등 열 네 개 지역 산간과 평지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를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모두 해제했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에 내려졌던 풍란주의보도 이날 정오를 기해 해제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파특보는 해제됐으나 17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강원도 남부 내륙과 산간을 중심으로

1-3 센티미터의 눈이 내릴 것이라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