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도 주사기 재사용…또 C형간염 무더기 감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6.02.12 댓글0건본문
1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원주 시내 한 개인병원에서
C형 감염 환자가 무더기로 감염돼
원주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주사기를 재사용한 개인병원은 지난해 5월 폐업한
원주의 ‘한양정형외과의원’로, C형간염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주사기 재사용 문제가 심각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한양정형외과의원을 방문한 환자 101명이
C형 간염에 감염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 양천구의 ‘다나의원’에선 주사기 재사용으로
지난해 95명의 C형 간염 환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