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C형 간염 집단감염 병원장 잠적…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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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2.16 댓글0건본문
원주에서 일회용 의료기기를 재사용해
환자 101명에게 C형 간염을 감염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병원장이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원주경찰서는 보건소 등에서 입수한 의료기록을 토대로
원장 A씨의 외국도피를 차단하는 조치와 함께,
피해자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한편 12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원주의 ‘한양 정형외과 의원’을 방문한 환자 101명이
치료가 필요한 C형 간염에 무더기로 감염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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