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마지막 졸업식'…강원 8개교 아쉬운 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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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2.04 댓글0건본문
교육부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으로,
농어촌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강원도 내 시골 학교들이
쓸쓸하게 최후를 맞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지침대로라면
도내에서 추가로 문을 닫을 처지에 놓인 학교는 3백 여섯 곳으로,
강원도 내 전체 학교의 45.5%가 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수가 다섯 명 아래인 분교라도 주민이 반대하면
폐교를 하고 있지 않지만,
교육부의 통폐합 기준을 준수하려면
폐교되는 학교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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