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단체, 골프장 불법연장 논란…춘천시장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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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2.04 댓글0건본문
춘천시민단체가 춘천시 신동면 혈동리에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신도골프장 사업을 연장한 최동용 춘천시장과 관련 공무원 등 다섯 명을
오늘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춘천시민연대와 춘천생명의숲은
춘천시가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혈동리 신도골프장 사업을
취소하지 않고 네 차례나 재연장 했다며
춘천시의 불법행정으로
환경피해와 주민피해가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춘천시는 사업취소 시
4백 억 상당의 매몰비용과 산지복구 비용 등을 고려해
사업을 재연장 했고, 법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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