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전 조직위원장-“지역 발전 위해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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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1.26 댓글0건본문
김진선 전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총선 출마와 관련해
“동계올림픽 이후 동아시아 관광 허브 구축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이 아닌 태백, 영월, 정선, 평창 지역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오늘 강원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지역 현역 의원인 염동열 의원과의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관계 등
여러 가지 부담이 있었지만, 동계올림픽 유치의 주역으로서
성공적으로 동계올림픽을 치르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 달라는 지역
여론을 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알펜시아 건설로 인한 강원도 재정난 자초 등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는
“알펜시아가 없었다면 동계올림픽 유치도 없었을 것이고
성공적으로 올림픽을 치르기도 어려웠을 것”이라며,
“올림픽 이후의 과제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역 현역의원인 새누리당 염동렬 의원은
평소 존경해온 김 전지사의 20대 총선 출마 입장에
우려와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말하고,
당당히 경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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