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없는 겨울' 지속…올해 최악 가뭄 전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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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1.20 댓글0건본문
강원도에 올해 최악의 가뭄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강원발전연구원은
‘지속되는 가뭄 해결을 위한 적극적 대처’ 정책메모에서
현재 우리나라는 2년 연속 마른 장마와
눈 없는 겨울이 지속되는 최악의 가뭄상황이라고 진단하고,
2013년부터 시작된 강원도의 가뭄도 갈수록 악화돼 간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기준 방재기상연구실의
‘한국의 일별 수자원 환경 현황’ 보고에 따르면
강원도는 가장 심각한 가뭄지수를 보였습니다.
영동 지역은 ‘약한 가뭄’ 상태로 분류됐으나, 영서 지역 대부분이 ‘심한 가뭄’ 상태로 분류됐습니다.
특히 춘천을 중심으로 하는 영서 북부지역은 ‘극심한 가뭄’ 상황이라고 분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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