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적 실향민촌 ‘아바이 마을’이 있는 속초시가

실향민축제 개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 속초시는 오는 6월

시에 거주하는 실향민들의 애환과 문화를 보존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영북지구 이북5 도민 연합회’와 ‘함남도민회’ 등

지역 실향민단체가 참가하는 축제추진위원회를 이달 안으로 구성해

축제 프로그램을 협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