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위기' 태백시…'알짜 재산' 공개 매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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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1.26 댓글0건본문
지방재정 위기단체로 지정된 태백시가 시의 재산을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매각대상은 옛 KBS 태백방송국과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등입니다.
태백시는 이들 시설의 감정가가 나오는 대로 공매 계획을 공고하고
경쟁 입찰을 통해 매각하여 부채를 상환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태백시는 2014년 12월 농협부채 지급 보증액 천 3백 7억원을
떠안으며 재정부채 비율이 34.4%가 돼,
지난해 7월 정부로부터 ‘주의’ 등급을 받아
재정위기단체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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