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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조난객 사흘만에 생환…"가드레일 잡고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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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1.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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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설악산 중청대피소로 피신한 조난객이 고립된 지 40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오늘 오전 7시 30분,

헬기를 이용해 1시간에 걸쳐 총 네 차례의 왕복 끝에

저체온증으로 숨진 김모씨를 포함한 조난객 아홉 명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여섯 명, 특수구조단 산악구조대원 세 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갑작스런 한파로

설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오전 11시를 기해 입산을 통제했으나,

탐방객 가운데 1명이 숨지고, 1명이 구조되는 등,

총 열 네 명의 등산객이 고립됐습니다.

 

현재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어제부터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등

세 곳의 입산을 통제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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