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거리 고교 추첨 배제'완화…800여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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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1.12 댓글0건본문
강원도교육청은
고교평준화 제도가 시행 중인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거리 학교 배제' 기준을 완화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까진 통학시간이 70분 이상인 학생에 대해
해당 학교를 추첨 대상에서 배제했지만
올해는 배제 기준을 60분으로 완화했습니다.
기준 완화로 혜택을 보는 학생 수는 800여 명으로,
작년 배제 기준으로 혜택을 봤던 학생 수에 비해 3배가 늘었습니다.
민병희 교육감은
"컴퓨터로 무작위 추첨을 하다 보니
많은 학생이 원거리 학교에 배정받아 불편을 겪었다"며
"원거리 고등학교 배정에 불평이 있어 올해는 기준을 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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