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어선 동해안 조업 13배 증가…오징어 어획 '반 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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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1.18 댓글0건본문
동해에 중국 어선이 13배로 증가하면서
우리의 동해안 오징어 어획량은 반 토막이 났습니다.
2004년 북한과 중국이
동해 북한 수역에서의 중국어선 조업을 골자로 하는
입어계약을 체결해, 체결 당시 백 마흔 네 척이었던 중국 어선이
2014년에는 천 구백 네 척으로 늘었고,
이로 말미암아 우리 어민들의 오징어 어획량도
2004년 2만 2천 톤에서 2014년 만 천 톤으로 반 토막 났습니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연구하는 용역을 오는 6월까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맡겼고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내일(19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6월까지 마무리될 연구 용역은
근거자료 미흡으로 국회에 계류된 특별법
‘외국어선의 동해 북한수역 조업에 따른
동해안 지역 어업인 지원’ 법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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