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누리과정 예산 '군비로'…강원도 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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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1.12 댓글0건본문
강원도 영월군이
누리과정 보육비를 군비로 충당해 집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누리과정 예산 파행에 따른 보육대란을 막고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강원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첫 사례입니다.
영월 관내 누리과정 보육료를 지원받는 아동은 300여 명으로
운영비, 교사처우개선비를 포함해
매월 9천만 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강원도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지난달 16일 강원도의회가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의 절반가량을
삭감하면서 보육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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