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범, 국민의당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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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1.13 댓글0건본문
이용범 전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이 춘천에서 안철수 신당인 '국민의 당' 후보 경선을 통해 20대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범 전 비서관은 오늘 오전 춘천시청 열린공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30대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통해 사회민주화를 위해 일했다"며 "이제는 이념중심의 분열이 아닌, 민생중심의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고향인 춘천에서 출마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비서관은 특히 '국민의 당'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서는 "적대적인 공생 방식의 양당체제가 이번 총선을 통해 타파되고 합리적인 중도개혁세력이 자리를 잡아야 민생중심의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뿌리를 내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비서관은 올해 56살로 춘천에서 태어나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했으며 국민의 정부 노사정위원회 대변인, 참여정부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을 지냈고 지금은 강촌 노인요양원과 퇴계동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한아름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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