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의 12월은 따뜻했네”…42년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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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1.05 댓글0건본문
지난 12월 강원 영서지역은 42년 만에
최고로 따뜻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이 오늘 발표한 ‘강원도의 12월 기상특성’을 보면
영서지역의 평균 기온은 0.3도로 평년보다 2.2도가 높아
1973년 이래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평균 최저기온도 영하 3.7도로 평년보다 3.2도가 높았으며
강수량은 21.7㎜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륙 고기압의 발달이 평년보다 약했던 가운데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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