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최악의 가뭄… 지난해 역대 최다 관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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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1.05 댓글0건본문
강원도에서는 최악의 가뭄으로 인해
지난 한 해 역대 가장 많은 관정 개발이 이뤄졌습니다.
강원도가 강원도의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를 보면
지난해 도내 18개 시·군에서 개발한 관정은 총 1천261개소로
이는 2014년과 비교하면 2.5배,
2013년에 비하면 8배 많은 수치입니다.
관정 개발이 가장 많았던 시·군은
홍천군, 횡성군, 화천군 순이며
최근 3년간 관정 개발을 위한 비용도 급증했습니다.
한편 가뭄이 절정이던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간 도내 평균 강수량은 186.6㎜로
평년 강수량 383.8㎜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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