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무인 관측장비…4차 핵실험 지진파 첫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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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1.06 댓글0건본문
북한이 오늘 수소탄 형태의 4차 핵실험을 강행한 가운데
고성군 간성읍에 있는 관측장비에서
가장 먼저 지진파를 감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1초에
북한 지진 발생을 최초 확인한 이후
45초 만에 지진파를 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인시설인 이 장비는 지난 2006년 북한의 1차 핵실험 당시에도
지진파를 가장 먼저 탐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오늘 북한에서 인공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1에서 3차 핵실험을 했던 양강도 풍계리 핵 실험장 부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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