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훈련도 하고 경기도 하고…‘일거양득’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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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1.05 댓글0건본문
영동지방이 스포츠팀의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인기를 끄는 가운데
훈련팀 간의 친선경기가 펼쳐집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겨울 이 지역을 찾는 전지훈련팀이
지난해 말 현재 6개 종목, 98개 팀, 2천240여 명으로 확정된 가운데
일부 종목의 팀 간 친선경기가 다음 달 말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친선경기가 진행되는 종목은 축구와 야구로,
초등부 축구 17개 팀 381명은 공설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중등부 14개팀 530여명은 속초중학교 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입니다.
중등부 12개팀 325명이 참가하는 야구는
설악야구장과 설악고등학교 야구장에서 각각 경기가 진행됩니다.
시 관계자는 “동계 전지훈련팀의 실력 향상을 위해
훈련장과 숙박시설을 최대한 지원하고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의 편의 제공도 하고 있다”며
“겨울철 진행되는 전지훈련은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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