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오늘 “새해에는 교육 중심의 학교 혁신에

온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민 교육감은 오늘 신년사에서

“누리과정 책임 떠넘기기와 예산 삭감, 교원 정원 감축 등으로

우리 아이들을 든든하게 지켜주던 학교의 울타리가 흔들리고 있다”면서

“어떤 역경과 시련에도 꺾이지 않고 근본을 지켜나간다는 

간난불최(艱難不催)의 마음으로 걸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민 교육감은 새해 주요 사업으로 대입지원관 확대 배치,

일반 교사의 대입지원 역량 강화, 특성화고 취업률 50% 이상 달성,

가고 싶은 화장실 사업 확대, 에듀버스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