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얼어붙은 지역 경기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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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2.18 댓글0건본문
강원랜드가 얼어붙은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절감한 영업비용 일부인 1억여 원을
부서별 회의비로 추가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랜드 측은 올 상반기 메르스 여파에 이어
따뜻한 겨울 날씨로 말미암은 스키장 개장 지연 등으로
지역 상경기가 위축됨에 따라
직원들의 지역 상가 사용을 권장하고자
회의비 추가 배정을 결정했습니다.
강원랜드는 또한 올해 전체 부서 회의비의 20%에 해당하는
5억여 원을,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직원들에게 지역 상가 이용을 권장해왔습니다.
강원랜드 홍보팀 관계자는 “올 한 해
전 임직원이 노력해 비용절감 성과를 이뤄냈으며
그 가운데 일부를 영세식당 등 형편이 어려운
지역 상가에서 사용함으로써 상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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