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오늘 용역을 통해 개발하거나 발굴한

향토ㆍ대표 음식의 시식ㆍ평가회를 열었습니다.

군은 지역 주민, 외식업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평창복쌈, 6백마지기밥상, The德한상, 장날 묵국밥, 콩갱이 메밀국수,

메밀탕면, 700감자탕, 송어봉오리탕, 황태 보푸라기 골동반 등

읍ㆍ면별 대표ㆍ향토 음식 8선을 발굴하거나 개발했으며,

이번 시식ㆍ평가 결과에 따라 향토ㆍ대표 음식이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군은 대표ㆍ향토음식과

지난 11월 개발된 올림픽 특선메뉴 10선 요리에 대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조리법 등 전수 교육과정을 거쳐

2016년부터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시판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서비스 개선, 경영컨설팅 등 지원과 홍보로

평창군 명품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평창군 외식 관광산업의 발전과

평창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발빠르게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